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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생활/런던꿀팁, 추천

런던 타파스 맛집 추천

by 런던에서 살아남기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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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가성비 좋은 스페인식당 2곳과 가격대가 다른 3곳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런던-하몽하몽-샹그리아
런던 Jamon Jamon

 

스페인 레스토랑
1. 하몽하몽(Jamon Jamon)
2. 타파스 브린디사(Tapas Brindisa)
3. Barrifina, Sabor, El Pirata, El Norte
4. 평점

 

 

1. 하몽하몽(Jamon Jamon)

소개드리는 곳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을 것으로 생각되는 곳이 하몽하몽입니다.

 

소호, 캠든마켓, 벨사이즈 파크에 지점이 있으며 지점마다 각각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호점은 접근성이 제일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분위기는 캠든마켓 주변에 있던 곳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평일에는 사람이 많이 있지 않아서 예약 없이 편하게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빠에야와 감바스를 샹그리아와 함께 먹으면 바르셀로나가 그리워지더라고요ㅋㅋ

 

해산물 빠에야 추천드립니다!!

 

런던-하몽하몽
런던 하몽하몽
런던-하몽하몽-빠에야
런던 하몽하몽 빠에야
하몽
런던 하몽하몽
런던-하몽하몽-샹그리아
런던 하몽하몽 샹그리아

 

2. Tapas Brindisa

체인점 형태이며 소호, 켄싱턴, 런던브릿지, 배터시, 리치몬드에 있습니다. 

 

타파스-브린디사-메뉴
런던 Tapas Brindisa

이 감자요리는 Patatas bravas입니다. 매운 토마토소스와 갈릭소스가 같이 나오는데 맛있었습니다.

런던-타파스-브린디사
런던 타파스 브린디사

그런데 감바스는 양이 참,,, 쉽지 않았어서 굳이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ㅋㅋ

런던-타파스-브린디사
런던 타파스 브린디사

고추튀김(Pimientos de padrón)은 씁쓸한 맛이 나면서도 짭조름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샹그리아와 딱 맞더라구요.

런던-타파스-브린디사-고추튀김
타파스 브린디사

닭요리(Pollo al limón)는 올리브와 레몬이 곁들여 저서 나오는데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너무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타파스-브린디사-닭요리
타파스 브린디사 닭고기 요리

문어요리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차라리 초리조를 하나 빼고 이걸 더 시킬 걸 하는 후회를 했습니다,,

런던-타파스-문어요리
타파스 브린디사 문어요리

여기 초리조는 비추입니다... 너무 짜더라고요,, 그 외에는 다 맛있었습니다 ^^

타파스-브린디사-초리조
Tapas Brindisa 초리조

3. Barrafina, Sabor, El Pirata, El Norte

가성비 좋은 두 곳 외에도 다양한 식당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본 곳들은 Barrafina, Sabor, El Pirata of Mayfair, El Norte입니다.

 

Barrafina는 체인점인데 코벤트가든에 있는 곳을 가봤었습니다. 오픈키친 형태로 그 앞에 자리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빠에야는 팔지 않고 타파스만을 판매했던 것 같습니다.

 

Barrafina-런던스페인식당
출처: www.barrafina.co.uk

지난번에 포스팅한 맥주 리뷰에서 스페인 맥주(Estrella Galicia)를 마셔본 곳이 여기였습니다.

 

기네스 콜드브루 커피비어 후기 및 다른 맥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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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goodmate.tistory.com

 

Sabor (35 Heddon St, London W1B 4BP)는 리젠트 스트리트 골목에 있는 스페인 식당이며 유명한 곳입니다. 한 번 가봤었는데 예약을 하고 가야 했습니다. 자리는 바 테이블과 일반적인 테이블이 있으며 2층에도 좌석이 있습니다.

 

가격도 일반적인 식당들과 크게 차이 없는 가격이었으며 정말 맛있는 식당이었습니다.

 

El Pirata (5 - 6 Down St, London W1J 7AQ)는 제일 많이 가본 스페인 식당입니다. 그린파크 역에서 6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식당입니다. opentable을 통해서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런던-스페인식당-추천-타파스-맛집-el-pirata
출처: elpirata.co.uk

런치, 브런치 메뉴가 따로 있고 런치는 평일 12시에서 오후 4시까지 브런치는 토요일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가능한 메뉴입니다. 여기는 실망하지 않아서 종종 방문하는 곳입니다.

 

4. 평점

Jamon Jamon (8/10): 가격은 리스트 중에서 제일 저렴한 편이지만 가끔 맛의 편차가 있더라구요.

Tapas Brindisa (7/10):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닌데 음식의 양이 조금 아쉽습니다.

Barrafina (9/10); 전체적으로 다 좋으나 빠에야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빠에야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Sabor (10/10): 한번 방문해 본 곳. 음식이 다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으며 접근성도 좋았습니다.

El Pirata (10/10): 제일 많이 방문했던 식당이고 모든 게 다 좋았던 곳입니다.

El Norte (6/10): 리스트 중에서 가격이 제일 비싼 곳입니다. 오픈했을 때 다녀왔고 지금은 가격이 더 오른 것 같더라구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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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타파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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