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2023] 맨유로 5시즌 돌린 후 써본 선수 평가, 추천

fm2023을 맨유로 5 시즌 돌렸는데 역시 좋은 선수는 체감입니다.

fm23 전술 4231 수미

 

포지션
1. 톱
2. 윙어
3. 미드필더
4. 수비

 

맨유로 하다 보니 다소 네임밸류 선수들만 써봤는데 나중에 약팀으로 해서 알짜들도 써봐야겠습니다

 

1. 공격수, 스트라이커

공격수는 많이 써보질 않았습니다.

 

써본 선수들은 벤야민 세슈코(Benjamin Šeško), 라스무스 회이룬(Rasmus Højlund)입니다.

 

첫 시즌 이적금지로 해놓고 톱을 쓸려니 너무 답답해서 영입을 했던 게 회이룬이었습니다.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었는데,,

 

레알을 가고싶다 징징대서 어쩔 수 없이 팔아버린 비운의 선수입니다. 16경기 13골 넣고 레알을 가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포텐은 -8.5 같은데 저는 잘 안 떴는데도 체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에펨23 회이룬

그다음으론 -9 포텐의 세슈코입니다. 폭격기예요 슬로베니아 폭격기입니다. 맨유이적 첫 시즌에 64골 넣어버린 선수입니다.

 

돈 있는 빅클럽이면 무조건 사야 하는 선수죠. 이 친구 덕분에 골 걱정은 안 했던 것 같습니다. 

fm23 세슈코

 

 

2. 윙어

윙 덕후라서 윙은 엄청 많이 사서 팔고 사고팔고 했던 것 같습니다. 래쉬포드는 제외할게요 (닥주전으로 박고 썼는데 개 좋습니다)

그중에서 베스트는 엔드릭, 사카, 페드리, 안토니, 파울 바너입니다. 

 

엔드릭(Endrick)은 레알에서 방출명단에 떴길래 바로 물어왔는데 잘 오더라고요. 조금 키워서 우측 인버윙공으로 썼는데 피지컬이 좋고 골도 잘 넣습니다.

fm23 Endrick 엔드릭

근데 페드리(Pedri)는 사는데 두 시즌 걸렸습니다. 바이아웃 질러서 계약을 했는데 재계약을 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시즌에 더 높은 금액으로 £148m을 질러서 데려왔습니다. 같은 바르샤인 가비를 먼저 샀습니다. 그때는 왼쪽에 전진형플메 롤을 줘서 썼는데 인버윙을 뛰게 하려니 속도가 아쉽더라고요. 페드리는 좋습니다.

fm23 pedri 페드리

사카(Bukayo Saka)도 마찬가지로 처음엔 판매불가였다가 아스날이 순위가 유럽대항전 못 나가는 순위로 떨어지니 바로 불만 뜨고 이적해 왔습니다. £120m 일시불로 질러서 대려왔는데 초반에 바로 부상당하길래 설마 싶었는데 잘해줬습니다.

fm23 Saka 사카

안토니(Antony)는 생각보다 쓸만했습니다. 사카를 사 오니 아스날이 안토니를 노리더라고요ㅋㅋㅋ 로테로 끝까지 데려갈 뻔했는데 아쉬웠습니다.

fm23 안토니 antony

파울바너(Paul Wanner)는 자리가 없어서 판 케이스입니다. 이 친구 체감이 진짜 미칩니다. 공미로 브페 부상일 때도 나오면 잘해줬고 우윙 좌윙 가리지 않고 좋은 폼을 보여줘서 놀랐던 선수입니다. 멀티땜빵 선수 하나 있으면 부상에도 든든하죠

fm23 파울바너 paul wanner

 

3. 미드필더

기억에 남는 선수는 스칼비니, 벨링엄, 카이세도입니다. 역시 이름값부터 대단하죠

 

스칼비니(Scalvini)는 수비방으로 국밥입니다. 피지컬이 좋아서 높이까지 되니 필수죠. 근데 게임이 쉬워지는 느낌을 줍니다

 

fm23 Scalvini 스칼비니

 

벨링엄(Bellingham) 잉글랜드의 미래죠. 레알 루머가 있던데 아마 갈 것 같습니다. 돌문에서 바이아웃 £93m 질러서 데려왔습니다. 로밍플메로 썼는데 좋습니다. 별 다른 말이 필요 없는 선수예요.

 

fm23 Bellingham 주드 벨링엄

카이세도(Caicedo)도 마찬가지입니다. 든든하죠 요즘엔 브라이튼에서 우풀백까지 소화를 하던데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fm23 모이세스 카이세도 Caicedo

 

4. 수비

수비 중에 베스트를 뽑자면 풀백에선 프레스네다, 센터백은 자계 슈크리니아르를 뽑겠습니다.

 

프레스네다(Ivan Fresneda)는 -9 포텐으로 풀포를 채우면 진짜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160 언저리까지 채웠는데도 좋았습니다.

작년 겨울에 아스날과 링크가 있었는데 올여름에 다시 노려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fm23 Ivan Fresneda 프레스네다

제일 만족스러웠던 건 자계로 주워온 슈크리니아르(Milan Skriniar)였습니다. 돈 주고 사온 선수들 밀어내고 갈아서 써버렸습니다. 유리몸인 바란은 버렸지만 슈크림은 철강왕입니다. 안 다쳐요ㅋㅋ 그래서 나이가 들어도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선수는 BPD보다는 CD로 쓰는 게 좋습니다.

fm23 Milan Skriniar 슈크리니아르

 

아마 다 아는 선수이실겁니다. 저도 유망주 쓰는걸 좋아하는데 이번작에선 많이 못 써본것 같아서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잠깐씩 있다가 간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가 힘들었습니다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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